뉴욕 경찰이 노숙자를 마구잡이로 구타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그 CCTV 화면 함께 보시죠.
뉴욕의 한 건물 안에서 윗옷을 벗은 남자가 경찰과 실랑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경찰에 연행되는 걸 거부하고 있는 건데요.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않은데, 경찰관이 갑자기 주먹질을 하고 남자를 의자에 쓰러뜨립니다.
사정없이 격투기를 하는 것처럼 때리고 있죠.
쉬지도 않고 몰아붙인 채로 옆에서 사람이 말려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억울한 일이었습니다.
맞은 남성은 교회의 허락을 받고 안에 들어가 잠을 청했던 건데, 경찰은 무단침입으로 보고 체포하려 했던 겁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뉴욕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