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북한이 지난해 11월부터 억류해 온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전용수 씨를 반년 만에 석방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을 방문한 로버트 킹 인권담당특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전 씨를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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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11월부터 억류해 온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전용수 씨를 반년 만에 석방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을 방문한 로버트 킹 인권담당특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전 씨를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