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은 어제(12일)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15도, 대구의 경우는 20도까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영남, 전남 남해안, 충북 남부쪽으로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불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낀 곳이 많은데요,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있겠습니다.
오늘은 남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9도, 대구 6도로 무척 포근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구 20도까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화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