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강진으로 실종됐던 한국인 남매 가운데 오빠 유길환 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 씨의 시신은 지난달 22일 지진 발생 당시 유 씨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던 CTV 건물 더미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유 씨의 아버지는 한국대사관 측과 장례 절차 등을 의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강진으로 실종됐던 한국인 남매 가운데 오빠 유길환 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 씨의 시신은 지난달 22일 지진 발생 당시 유 씨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던 CTV 건물 더미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유 씨의 아버지는 한국대사관 측과 장례 절차 등을 의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