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는 정말 아차하는 순간 일어나지만 그 결과는 끔찍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터키에서 일어난 버스 교통 사고 당시 모습이 차 안에 설치된 CCTV에 담겼습니다.
평온히 달리던 버스 안에서 승객들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뭔가 위험을 감지한 승객들이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 순간 강한 충돌과 함께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튀고 버스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사고 충격으로 열린 출입문을 통해 한 승객이 빠져 나옵니다.
잘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길가 광고판을 들이 받은 겁니다.
승객 1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