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상화 선수의 빛나는 금메달 뒤에는, 인고의 세월을 꿋꿋이 뒷바라지 해온, 부모님이 계셨습니다. 이상화 선수의 어머니, 김인순 여사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이상화선수가 스케이트만 잘타는게 아니고,얼굴도 예쁘던데.. 지금 보니까 엄마를 많이 닮았군요. 우선 전 국민에게 감동을 줬던 그 장면부터 함께 볼까요?
[질문 2]
저런 딸을 두셨으면, 부모님 마음이 어떨까 참 궁금합니다. 금메달을 따는 순간 기분이 어떠시던가요?
[질문 3]
시상식 끝나고 따님하고 통화하셨죠? 이상화 선수가 뭐라던가요?
[질문 4]
이상화 선수가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가 초등학교 1학년 때죠? 어떻게 스케이트를 시작했습니까?
[질문 5]
뒷바라지 하기 위해서, 가족들의 희생도 컸을텐데요. 어떤게 제일 힘드셨습니까?
[질문 6]
4년전 토리노 올림픽에서 아깝게 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까? 지켜보는 엄마의 심정이 어땠나요?
[질문7]
모태범 선수하고는 초등학교 동창이고 또 절친한 친구라면서요? 혹시 모태범 선수가 이상화 선수한테 장가를 들고 싶다고 하면, 허락하시겠습니까?
[질문 8]
이번 동계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이 선수가 돌아올텐데, 딸이 돌아오면 가장 해주고 싶은 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