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폐렴으로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의 혈압과 산소포화도 등 건강수치가 정상을 유지하고 있고 기력도 많이 회복돼 일반 병실로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측은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신장 투석으로 몸이 쇠약해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폐렴으로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의 혈압과 산소포화도 등 건강수치가 정상을 유지하고 있고 기력도 많이 회복돼 일반 병실로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측은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신장 투석으로 몸이 쇠약해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