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오늘(21일)은 성년의 날이자, 부부의 날이였습니다.
절기 소만의 '가득찬다'는 의미와도 잘 어울렸던 것 같은데요.
절기가 여름에 들어선 만큼, 더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2-3도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26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지역에는 아침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안개가 사라진 뒤에는, 다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맑은 뒤, 오후 늦게 구름이 많아지겠고 산간에 특히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충청도 역시 오전에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지나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영남도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대구 29도, 포항 26도, 울산 27도로 예상됩니다.
호남입니다.
쾌청한 날씨와 함께,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는 오전에 구름이 많은 뒤,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석가탄신일 끼고 징검다리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세계 날씨입니다.
내일은 베이징에 비가 내리겠고요, 홍콩 역시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로마와 LA는 낮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