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설 연휴 동안 많이 따뜻했었습니다. 이번 따뜻한 날씨가 얼마나 지속될 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이나영 캐스터! 연휴가 끝나고 오늘(20일) 첫 출근길인데 날씨가 어떤가요?
<캐스터>
오늘 아침도 평년보다 3,4도 가량 웃돌아 크게 춥지 않습니다.
내륙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지만 어제보다는 시정이 좋은데요.
오늘도 화창하고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더 포근할 것으로 예정됩니다.
설 연휴 보내시고 많이 피곤하실 것 같은데요.
바쁜 업무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쌓이시죠?
연휴 피로를 해소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충분한 숙면이라고 합니다.
숙면을 못 취하시는 분들이라면 낮에 잠깐 토막잠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죠.
또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업무 때문에 짬을 내기 어려우신 분이라면 낮에 잠깐 산책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낮 기온 전국이 10도를 훌쩍 웃돌겠는데요, 서울 11도, 부산 16도까지 오르면서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