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 유배당하다』를 쓴 지 5년. 이제 '김 부장'이 됐지만, 회사생활엔 여전히 어려운 게 많다. "내가 꼰대라니…!" 실제 경험을 녹여낸 보직자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하려 얼굴은 비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