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시스템이 완전히 회복할 수 있게 제3세계에서 이주해오는 것을 영구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밤 SNS에 올린 장문의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제3세계가 구체적으로 어떤 국가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평온을 해치는 이민자들의 시민권을 박탈하고 안보상 위험 등을 초래하는 외국인은 추방하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자산이 되지 않거나 우리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내보낼 것이라면서 오직 반이민만이 이 상황을 완전히 치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미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전날 수도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 피격 사건이 발생하자 반이민 정책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앞서 에들로 미 이민국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라며 모든 우려국가 출신 외국인의 영주권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들로 국장은 우려 국가가 어딘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민국이 19개국을 특정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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