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를 딛고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가 눈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한국 선수로는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경기 중 무릎 통증으로 붕대 투혼을 벌인 안세영은 금메달을 딴 뒤 "정말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니까 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힌 안세영 선수가 눈물을 흘린 이유, 인터뷰 풀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성 : 정명원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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