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반등해 두 주 만에 40%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오늘(6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달 30일 발표된 10월 5주차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0%로 나타났습니다.
의견 유보는 9%였습니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9월 2주차 조사에서 처음 30%대에 진입한 이래, 37∼40% 사이 횡보해왔습니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과반 지지율을 유지했고,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에서 40%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과 서울에서는 30%대, 대구·경북에서는 20%대에 그쳤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지지율이 절반을 넘겼고, 50대와 60대에서 40%대를 기록했습니다.
18∼29세와 30대에서는 지지율이 30%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1%, 중도층의 42%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 소통, 서민 정책·복지, 전반적으로 잘한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 경제·민생, 국방·안보·대북,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28%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전주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하면서,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고, 무당층은 28%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와 50대에서 절반에 근접했으며,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40%대를 넘겼습니다.
18∼29세 지지율은 민주당이 24%, 국민의힘이 26%였으며, 30대 지지율은 민주당이 25%, 국민의힘이 28%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0.8%, 응답률은 9.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