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SBS D포럼(SDF)'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판단 능력과 책임의식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AI는 일상을 넘어 첨단 산업, 국가 안보, 세계 질서까지 바꿔 놓았다"면서 "AI를 활용하는 것과 생각 주권을 넘기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사람이 직접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부분마저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어디까지 AI에 맡길지, 결과는 누가 어디까지 책임질지 구체적인 기준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또 "AI가 발전할수록 사람의 역량과 책임의식이 더 중요해진다"면서 "우리의 가치에 맞게 기술을 활용하는 것, 그것이 생각 주권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올해 SDF에 과학기술부터 인문·예술까지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인 점을 언급하며 "그 어떤 포럼보다 이러한 문제를 더 깊이 있게 짚어 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오늘 제시될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입법·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SDF 2026은 '대체지능시대, 생각 주권을 묻다'를 주제로 AI 시대 인간의 판단과 자율성, 기술에 대한 통제와 책임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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