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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한강' 12월 본격 가동…세계 10위권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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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슈퍼컴 5호기와 6호기 비교 (사진=KISTI 제공, 연합뉴스)

전 세계 슈퍼컴퓨터 10위권급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이 오는 12월 가동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늘(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한강 가동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6호기는 기존 슈퍼컴이 지원해 온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대규모 계산과학·시뮬레이션 연구에 더해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AI 기반 과학연구를 지원하는 인프랍니다.

엔비디아 GH200 등 최신 GPU 8,496개와 CPU 9,936개를 탑재했습니다.

GH200은 기존 H100에 CPU '그레이스'를 추가해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인 통합 가속기 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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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국제슈퍼컴퓨팅콘퍼런스(SC2026)에서 발표될 전 세계 슈퍼컴퓨터 성능순위에서 10위권급에 등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습니다.

6호기는 K-문샷 등 국가전략 연구개발(R&D)을 중점 지원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 기업의 기술개발도 뒷받침하게 됩니다.

9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공식 서비스는 내달 16일 개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이식 KISTI 원장은 "6호기 '한강'이 국내 연구자들의 도전적인 연구를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슈퍼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한강은 AI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지원하여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이끌어 갈 핵심 기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KISTI 홈페이지 캡처, KISTI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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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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