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입금 오류 사고가 발생하고 닷새가 지나서야 고객들에게 뒤늦게 공식 안내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오늘(12일) 입금 오류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해당 입금을 12일 정정(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정정된 내역은 토스뱅크 거래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정이 끝나면 다시 안내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금액을 실제로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보내신 분께 다시 송금을 요청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다른 금융기관에는 송금 실패로 처리됐는데 토스뱅크 계좌에는 입금으로 기록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오후 2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지속됐습니다.
토스뱅크는 입금 오류 규모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사고 후 피해 고객들에게 해당 내용을 알렸지만 정정 안내는 오늘에서야 했습니다.
토스뱅크는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해킹 등 외부 침입에 따른 문제가 아니라며, 즉각 조치를 거쳐 현재 정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거래 내역이 제때 복구되지 않아 현장 혼선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토스뱅크 측은 고객 공지와 거래 정정 데이터 검증에 물리적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토스뱅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