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발사되는 순간, 현장에서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도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다시 전망대 현장 연결합니다.
홍승연 기자, 시민들 반응은 어땠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조금 전 누리호 발사 장면을 시민들과 함께 생생하게 지켜봤습니다.
누리호가 붉은 화염과 거대한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 높이 솟아오르자, 이곳 전망대는 시민들의 엄청난 환호성과 박수 소리로 가득 차올랐는데요.
다행히 오늘 날씨가 맑고 해무도 적어 누리호가 산 능선을 지나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이곳에서도 육안으로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발사 성공 소식에 이른 시간부터 모여 누리호 발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감격스러운 기쁨을 나눴는데요.
그럼 여기서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순간을 함께한 시민 한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수완·김찬혁·김하진 / 전남 광양시} : (안녕하세요! 조금 전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솟아올랐는데, 직접 눈으로 지켜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새벽부터 와서 우주 과학자가 꿈인 자녀들과 함께 누리호가 눈앞에서 웅장한 소리와 함께 발사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격이고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누리호가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누리호 화이팅!]
방금 들으신 것처럼 발사 성공의 감동과 뿌듯함은 이곳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인근 남열해수욕장과 팔영산 등 고흥의 주요 관람 명소에 모였던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우주 시대의 새 역사를 축하했습니다.
잠시 후 위성과의 첫 교신 결과까지 성공적으로 확인되길 바라며 저희 취재진도 끝까지 현장에서 기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상취재 : 김민철, 영상편집 :오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