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우유나 칼슘의 섭취가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기존의 49가지의 연구들을 모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49가지의 연구 가운데 단 다섯 번의 연구에서만이 체중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고, 41번의 연구에서는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살이 빠진 것으로 나타난 연구들도 단지 우유를 잘 마셨기 때문이 아니라, 운동량이 증가했거나 과일과 채소류의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연정 교수/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 평소에 우유를 마시던 분들이 우유나 아니면 유제품을 저지방 우유로 대체해서 열량을 조절 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저지방 우유를 일부러 여러 잔 마시는 것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우유 200ml한 팩은 125kcal, 저지방 우유는 90kcal로 현재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는 사람은 일반 우유보다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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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치즈, 버터,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은 칼슘과 더불어 지방함량 역시 높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을 늘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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