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씨가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를 통해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입니다.
'귀공자'는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가던 복싱 선수 마르코가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의 추격을 받는 이야기인데요.
김선호 씨가 맡는 첫 악역이자 첫 액션 도전입니다.
자동차 추격과 총격,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등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고 하네요.
영화 속 김선호 씨는 포마드 헤어스타일에 말끔한 슈트를 입은 무자비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추격 중에도 콜라병에 빨대를 꽂아 마시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한 컷당 콜라 다섯 병씩은 마신 것 같다며, 쉴 새 없이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통통컬쳐, MOVIE&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