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석 달 앞두고 지난 2일 파주 소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벨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적으로 더 좋아져야 한다"며 체력 훈련을 강조했는데요. 일명 '공포의 삑삑이'로 불리는 체력 테스트로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공격수 손화연은 체력왕에 올랐습니다. 세 번째 월드컵에 참가하는 '캡틴' 김혜리는 부상 낙마한 선수들 몫까지 다해 뛰겠다며 각오를 전했습니다. 여자 축구대표팀 훈련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장운석 / 편집: 정혁준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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