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우면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데요.
그런데 꽁꽁 싸매는 게 답은 아닌 걸까요? 아주 특별한 혹한기 육아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한 노르웨이의 한 마을입니다.
길에 유모차가 주루룩 나와있고 안에는 아기가 꿀잠에 빠져 있습니다.
한파 속에 대체 왜 아기들이 야외에서 낮잠을 자는 걸까 의아한데요.
이게 바로 아기들의 건강을 지키는 특별 비법이라고 하네요.
이 지역 부모들은 기온에 상관없이 신선한 공기에 아기를 자주 노출시킬수록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믿는다는데요.
아기들이 너무 추울 것 같다며 걱정하는 시선도 있지만 캐나다나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 추운 곳에 사는 부모들은 대체로 공감을 보냈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mrmelk, 유튜브 Creamy Creations Finland, Asked and Answ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