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9일)밤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여야간 일종의 협치를 통한, 하나의 합의를 통해 정해진 날짜에 통과시키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추경안을 재가할 예정이고 빠르면 오늘 오후부터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