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체험관에 입장하려던 사람들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오징어 게임 체험관 난투극'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프랑스 파리에 오징어 게임 체험관이 만들어졌습니다.
대기 줄이 끝이 안 보일 정도인데 기다리던 사람들 사이에 격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프랑스 파리, 오징어게임 체험관 난투극](http://img.sbs.co.kr/newimg/news/20211007/201598291_1280.jpg)
이들은 막무가내로 주먹을 휘둘렀고 놀란 시민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습니다.
난투극이 벌어진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체험장 입장을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경이 곤두선 상태에서 시비가 붙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체험관에서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같은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엄청난 인기 탓에 7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현실 오징어 게임이네요. 사이좋게 같이 즐깁시다!", "딱지치기랑 달고나 만들기, 집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ne23614114·틱톡 kultt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