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일) 새벽 0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창나들목 근처에서 39살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다른 화물차 운전자 60살 B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