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예선 A조 1차전에서 세계 랭킹 3위 브라질과 격돌했습니다.
3세트 14-16 상황에서 브라질의 공격 득점이 인정됩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반박하며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습니다.
비디오판독 결과, 수비를 하던 박정아 선수의 손등에 공이 맞은 것으로 밝혀져 브라질의 득점은 취소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