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업지도선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시신 수색 과정에서 북측 영해를 무단 침범하지 말라'고 우리 측에 경고했습니다. 시신을 수색해 넘겨줄 방법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 "영해 침범 말라…시신 확인하면 넘겨줄 생각"
2.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주재 긴급 안보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남과 북이 파악한 사건 경위에 차이가 있음을 명시하고 북측에 진상 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 "남북 공동조사 요청"…청와대, 소통 의지 피력
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 100명대에 육박했습니다. 가을철 유행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일(28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 "전쟁 준하는 상태…고향 방문 · 여행 자제해달라"
4. 지난 4월 SBS의 국방과학연구소 기술 유출 사건 보도 이후 연구소 측이 자체 조사를 벌였는데 기밀 유출이 의심되는 퇴직자가 46명이나 더 나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퇴직 전 대량 전송" 기밀 유출 의심 46명 더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