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2년 만에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개막전 선발 투수로 커쇼를 예고했습니다.
커쇼는 2011년부터 다저스 개막전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엔 부상으로 시즌 초반 뛰지 못하면서 류현진이 선발로 나섰습니다.
커쇼가 이번 개막전에서 별 탈 없이 등판하면 개인 통산 9번째 개막전 등판 기록을 쓰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