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타이완 정부는 마스크 사재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되는 마스크를 전부 사들이고, 소매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하루에 생산되는 마스크 4백만 개를 모두 구매한 뒤, 140만 개를 먼저 검역과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나머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타이완 정부는 동시에 마스크를 사재기하다가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우리 돈으로 최고 19억 원까지 벌금을 물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