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라는 제목과 함께 욕설 게시물이 더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글은 "갑자기 전화해서 XX 사람 속 다 뒤집네 아 X나 짜증나 진짜 우리 끝났잖아..심지어 내가 아니라 그쪽에서 나 버린 거잖아.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말해주면 이해해줄 것도 아니면서 웃기지 마라"라는 내용이었다. 열애가 끝남음을 알림과 동시에 누군가를 향한 저격도 담겨있었다.
![이미지](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19/12/29/30000640293.jpg)
이에 대해 이수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SNS상에 알려진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 씨가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이 맞다. 하지만 이수민 씨가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민은 과거에도 SNS 비공개 계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 계정에 배구선수 임성진과 찍은 스티커 사진을 올렸다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