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오피스 상권 지역인 '서울 둔촌동'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본격 장사를 앞둔 튀김 덮밥집은 여러 차례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백종원의 분노를 샀습니다.
처음 겪는 돌발상황에 당황한 덮밥집 사장은 "오늘 장사 못 하겠다"며 어머니나 남자친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실망한 백종원은 "사장으로서 궂은 일은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으로서의 기본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결국 백종원은 "그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할 말이 없다. 지금 뭘 하고 싶은 거냐"고 답답해했습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