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늘(22일) 오후 뉴욕으로 출발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모레 트럼프 대통령과 석 달 만에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북미대화를 촉진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방미 기간 문 대통령은 폴란드, 덴마크, 호주 정상과도 회담하고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만납니다.
또 취임 이후 세 번째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