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조립공장 폐쇄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장 재가동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방금 GM 최고경영자인 매리 바라와 로즈타운 공장과 관련해 얘기했다"며 "나는 공장을 매각하는 등 조속히 무언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GM 측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바라 회장 간 대화 내용에 대해선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GM은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이달 6일부터 오하이오 로즈타운 조립공장의 생산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