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이 시댁의 반찬을 전달받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한고은은 반찬 보따리를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모두 펼쳐보았고, 반찬을 종류별로 하나씩 맛보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한고은 애교](http://img.sbs.co.kr/newimg/news/20180904/201224711_1280.jpg)
반면 신이 난 한고은은 "내가 좋아하는 어묵"이라며 환한 표정을 지었고, 신영수는 씩씩대며 "내가 언제 어묵 좋아한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고은 애교](http://img.sbs.co.kr/newimg/news/20180904/201224713_1280.jpg)
앞서 친정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손맛이 깃든 반찬을 한동안 먹을 일이 없었던 한고은은 시어머니의 정성에 애교로 화답했습니다.
![한고은 애교](http://img.sbs.co.kr/newimg/news/20180904/201224714_1280.jpg)
이어 "시어머니가 친정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신 것 같다"라며 "'나도 엄마가 있구나' 느낀다"라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