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희망재단 측은 4일 블로그를 통해 서현의 기부 사실을 전했습니다.
재단 측은 "서현은 오래전부터 후원을 하고 있다. 며칠 전 1천만 원을 또 기부해주셨는데 지금까지 총 4천만 원의 후원금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전달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서현은 그동안 꾸준히 재단을 통해 루게릭 환우를 위해 후원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현,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 위해 남몰래 4천만 원 기부](http://img.sbs.co.kr/newimg/news/20180404/201168132_1280.jpg)
앞서 서현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서현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습니다.
![서현,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 위해 남몰래 4천만 원 기부](http://img.sbs.co.kr/newimg/news/20180404/201168133_1280.jpg)
승일희망재단은 박 씨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후 루게릭 환우를 위해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한편 서현은 지난 1일과 3일 북한 평양에서 진행된 우리 예술단 공연에 참여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여 주목받았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승일희망재단/연합뉴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