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어디서 구할 수 있나?(Where can I get one?)"라는 글과 함께 '토르:라그나로크' 한국판 포스터 소개 글을 리트윗 했습니다.
![마크 러팔로도 반한 '토르' 한국 포스터, '어디서 구할 수 있나?](http://img.sbs.co.kr/newimg/news/20171010/201101250_1280.jpg)
해당 포스터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 선생의 '씨름'을 패러디한 것으로 '흑요석'으로 알려진 우나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마크 러팔로도 반한 '토르' 한국 포스터, '어디서 구할 수 있나?](http://img.sbs.co.kr/newimg/news/20171010/201101252_1280.jpg)
마크 러팔로의 트윗이 화제가 되자 포스터 원작자인 우나영 작가는 "작품이 좋아해주니 고맙다"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토르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힘을 합쳐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는 오는 25일 개봉합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마크 러팔로 트위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