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은 28일 SNS에서 “어려운 과정속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면서 “힘들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결자해지, 포기하지 않고 내가 시작한 일과 선택에 책임을 지고 해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해보는 목공이 침대라니. 하나하나 다 알려주신 사장님 많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런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준화 사장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가구 제작업체 사장과 소속사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와 함께 김정민은 해쉬태그에서 ‘10억 침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대표는 “우리 정민이 시집갈 때 새로 하나 장만할 때까진 이 침대에서 단꿈 꾸어라.”라며 김정민을 공개 응원하기도 했다.
앞서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 커피전문점 대표 A씨를 공갈·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A씨는 김정민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특히 A씨가 김정민에게 사준 침대를 돌려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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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