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은 19일 저녁 전세기를 타고 먼저 입국했다. 여기에 태런 에저튼이 금일 오전 입국,세 사람은 한국에서 만난다.
세 사람은 20~21일 이틀간 꽉찬 일정을 소화한다. 첫 일정은 오늘 오후 1시 40분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이다. 카카오TV 시청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카카오TV 라이브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토리와 키워드 질문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진행하며, 한국에 갓 도착한 배우들의 설렘이 담길 것으로 예측된다.
두 번째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오후 5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다. ‘킹스맨 본부 멤버쉽 오픈’이라는 컨셉 하에, 영국 킹스맨 조직을 대표하는 세 배우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의 팬들이 가장 궁금했던 질문들도 선별하여 직접 답을 들어보는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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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전 11시에는 한국 취재진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오후 12시 40분, 세 번째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V라이브다. 내한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이 될 V라이브에서는 전일 진행된 레드카펫 소감과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 소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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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홍보사 측은 시사회 티켓에 대한 양도와 재판매가 불가하다고 공지하면서 "암표 판매 상황을 확인했고 어떻게 조치를 취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 인사를 제외한 세 차례의 일정은 모두 생중계가 예정돼 있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보는 감격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수천 명이 몰릴 행사에서 콩알 만하게 얼굴을 보는 것보다 화면창으로 크게 보는 것이 훨씬 생생할 수도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