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출신 방송인 박준석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한 가운데 결혼식 당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준석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 박교이 씨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박준석을 응원하기 위해 박교이 씨가 직접 찾았는데요, 박교이 씨의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한 미모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태사자 박준석, 미모의 아내 박교이 공개](http://img.sbs.co.kr/newimg/news/20170908/201091465_1280.jpg)
박준석은 이어 시사회 뒤풀이에서 무작정 다가가 "저랑 사귀실래요?"라고 물었다고 고백했고, 이를 듣던 박교이 씨는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들었고, 미친놈인 줄 알았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박교이 씨는 박준석이 여러 번 진심을 전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선남선녀인 두 사람의 달콤한 신혼 모습에 결혼식 당시의 모습도 관심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결혼식에 앞서 박준석과 박교이 씨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지인들과 함께 브라이덜샤워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태사자 박준석, 미모의 아내 박교이 공개](http://img.sbs.co.kr/newimg/news/20170908/201091463_1280.jpg)
박교이 씨는 박준석보다 4살 연하로 현재 크리에이티브 꽃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SBS '자기야', 플로팅아일랜드 제공, 김예원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