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2030 세대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김관영 정책본부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기본법 제정과 청년고용보장제 실시, 청와대 내 청년수석실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지난 2012년 정계 입문 당시 '청춘콘서트'를 통해 젊은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경험을 살려 개혁적 청년정책으로 젊은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고등교육법을 개정해 대학 입학금을 폐지하고 학자금대출 이자율도 내리겠다고 약속할 예정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 별도 공개일정 없이 4차 TV토론 준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