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3일, 미국 ABC 방송이 미국 미시간 주 라보니아에 사는 제니퍼, 지아나 트리스 모녀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디즈니의 작품을 좋아했던 39세의 제니퍼 씨, 자연스럽게 딸 지아나도 디즈니 만화영화를 즐겨 보며 자랐습니다.
지아나가 가장 좋아하는 공주 캐릭터는 '라푼젤'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엄마들이 라푼젤의 의상이나 인형을 딸들에게 선물할 때, 제니퍼 씨는 딸에게 직접 그린 '벽화'를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이 벽화를 보니 보통 솜씨가 아니었습니다.
이 벽화를 완성한 뒤에도, 집안 곳곳에 디즈니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벽화들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놀라운 솜씨다. 아이가 부러워지긴 처음', '우리 집에 와서 그려주었으면 좋겠다'등 감탄 어린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페이스북 Jennifer Tre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