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내일부터 글피 사이 막바지 집중 호우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2일) 낮에는 남해안에 그 밖의 지역은 밤늦게부터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에는 남해안에 모레 새벽부터는 그 밖의 전국에서도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강수량도 최고 150mm 이상으로 꽤 많겠습니다.
다행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끔 구름만 끼면서 한가위 보름달도 구름 사이로 전국에서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3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서 더운 추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고 밤늦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로 늦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해안은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