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요즘 미얀마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을 찾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바닷속 탐색전 함께 보시죠.
미얀마 양곤강입니다.
다이버들이 물살이 거센 강으로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데요, 다이버들은 15세기 국왕이 만든 종을 찾고 있습니다.
구리와 금, 은으로 만들어진 이 종은 무게가 300톤으로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종입니다.
1600년대 포르투갈 용병이 이 종을 녹여서 대포를 만들려고 약탈해 가다 강에 빠뜨렸는데요, 25년 동안 7번이나 범종을 찾으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전부 실패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결과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