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나자, 벌판에 서 있는 14층짜리 빌딩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합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의 한 빌딩 철거 현장인데요.
180kg이 넘는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면서 빌딩이 잔해로 변하기까지 불과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는데요.
지은 지 44년 된 이 건물은 손볼 곳이 너무 많아 지난해 초 문을 닫았습니다.
빌딩이 있던 부지에는 복합 주거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