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벌어진 한국-오만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이날 경기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오만 관중은 백성동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한 뒤 폭죽을 그라운드로 던지기 시작하는 몰상식한 매너를 보여줬다. 또한 대표팀의 한국영 선수가 관중이 던진 폭죽 파편에 맞아 쓰러지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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