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은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이광재 당선자를 원내 기획담당부대표에 임명하는 등 원내부대표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원내공보담당부대표에는 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박영선 당선자를 임명했습니다.
이종걸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책위원회 산하에 장기국정과제를 담당할 개혁정책추진단 4곳을 구성했고 전병헌 당선자 등을 정책담당부대표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부대표는 또 "원내부대표단은 상임위원장이나 간사에서 제외될 것이며 상임위 배정문제는 5명의 당선자로 배정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5일까지 마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