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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주둔 미국 국익에도 부합"

블레어 전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주한미군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되며 한반도 통일 이후에도 계속 주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블레어 전 사령관은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아시아소사이어티가 공동 주최한 ´이라크 전쟁 이후의 미군 재조정에 관한 토론회´에서 "주한미군은 한반도의 안보 뿐아니라 동아시아 전체 안보를 위해 필요하며 남북통일 이후에도 주둔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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