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건설 현장에서 155mm 군용 포탄을 발견한 공사장 작업자가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군과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포탄은 폭발 위험성이 없는 불발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폭발물처리반은 포탄을 수거하고 오후 3시 50분쯤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