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아침 6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반포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50대 운전자는 불이 난 직후 급히 대피해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교통이 통제돼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