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뜻밖의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GS칼텍스는 '서브 퀸' 강소휘가 부상에서 돌아오자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봄 배구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강소휘는 지난 17일, 21일 잇따라 만난 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순도 높은 공격을 뽐내며 2경기 연속 MVP로 선정됐습니다. 동료 선수들은 수훈 선수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강소휘에게 물 뿌리는 장난을 하며 축하해줬는데요. 하지만 강소휘는 그대로 당하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V리그에서 펼쳐진 뜻밖의 추격전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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