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오늘(19일)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황 씨는 석방된 이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날을 반성하고 선행을 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황 씨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당시 현장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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